안녕하세요, 당신의 밥상과 지갑을 지키는 사이버 보부상 김 과장입니다.
해외여행의 숨겨진 즐거움 중 하나가 바로 그 나라에서만 파는 맥도널드 메뉴를 맛보는 것 아니겠습니까? 그 나라의 식문화를 반영한 독특한 버거나 디저트를 만나는 순간, 여행의 재미는 배가 됩니다.
하지만 이 특별한 메뉴들을 모른 채 공항에서 급하게 '빅맥'만 시킨다면? 여행의 소소한 재미 절반을 놓치는 셈입니다. 이 글을 보신 당신은 이제 현지 맥도날드 키오스크 앞에서 당황하며 손해 볼 일 없습니다.
당신의 다음 여행을 1.5배 더 설레게 만들, 한국에는 없는 세계 각국의 특별한 맥도날드 메뉴를 총정리해 드립니다.
<목차>
- 식사부터 디저트까지! 아시아의 이색 메뉴 (태국, 일본, 홍콩)
- 클래스는 영원하다! 유럽/북미의 한정 메뉴 (프랑스, 캐나다)
- 이건 정말 부럽다! 싱가포르 & 대만 메뉴
-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특별한 경험

1. 식사부터 디저트까지! 아시아의 이색 메뉴
가깝고도 먼 아시아 국가들. 이곳 맥도널드에는 우리 입맛에도 익숙하면서도 신기한 메뉴들이 가득합니다.
태국 (Thailand)
태국 맥도널드는 '패스트푸드점은 햄버거만 판다'는 편견을 확실하게 깨 줍니다.
- 카프라오 치킨라이스: 맥도널드에서 밥을? 네, 태국에선 가능합니다. 매콤한 바질 치킨 덮밥(카프라오)으로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.
- 파인애플 파이 & 바노피 파이: 우리의 애플파이 자리를 대신하는 열대과일 파이입니다. 특히 '바노피(바나나+커피)' 파이는 달콤함의 끝판왕이죠.
- 쏨땀 셰이크: 샐러드인 쏨땀을 셰이크로 만들었습니다. 호불호는 갈릴 수 있지만, 가장 태국다운 메뉴임은 분명합니다.
일본 (Japan)
가까운 만큼 신메뉴 경쟁이 치열한 일본입니다. 특히 시즌 한정 메뉴가 강력합니다.
- 삼각 초코파이: 겨울 시즌 한정판으로 유명합니다. 바삭한 파이 안에 따뜻한 초콜릿 크림이 가득 들어있어 현지인들도 기다리는 메뉴입니다.
- 불맛 간장소스 계란 베이컨 두툼 비프버거: 이름 한번 깁니다. 일본 특유의 불맛 나는 간장(쇼유) 소스와 두툼한 패티, 계란프라이가 조화를 이룹니다.
- 맥플러리 블루베리 요거트: 오레오 대신 상큼한 블루베리와 요거트가 들어간 맥플러리입니다. (시즌 한정)
홍콩 (Hong Kong)
홍콩 맥도널드는 아침 메뉴가 특히 강력합니다. 현지 문화를 제대로 반영했죠.
- 데리야끼 닭다리 치킨 국수: 아침 식사로 마카로니 수프를 먹는 홍콩 문화가 반영된 메뉴입니다. 따뜻한 국물에 마카로니와 치킨이 올라가 든든한 아침 식사로 인기입니다.
- 홍콩식 밀크티: 진한 홍차에 연유를 섞은 홍콩 현지의 '짠와이라이차' 맛을 맥카페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.
- 코코넛 밀크커피: 고소한 코코넛 향이 가미된 라떼로, 여행 중 당 충전에 제격입니다.
2. 클래스는 영원하다! 유럽/북미의 한정 메뉴
본고장이라고 불리는 서구권에는 또 어떤 특별함이 있을까요?
프랑스 (France)
미식의 나라답게 맥도널드조차 '프랑스'스럽습니다.
- 크루아상 & 초콜릿 페이스트리: 빵의 나라답게 맥카페에서 갓 구운 크루아상과 뺑 오 쇼콜라(초콜릿 페이스트리)를 판매합니다. 아침을 햄버거 대신 빵으로 시작할 수 있죠.
- 맥 베지 버거: 채식주의자 옵션이 다양한 유럽 답게, 야채 패티로 만든 '맥 베지(Le McVeggie®)' 버거가 정식 메뉴입니다.
- m&m's 맥플러리: 오레오 대신 m&m 초콜릿이 들어간 맥플러리입니다. 씹는 맛이 일품이죠.
캐나다 (Canada)
캐나다의 소울 푸드가 맥도널드에 상륙했습니다.
- 푸틴 (양념 버팔로 감자튀김): 캐나다의 대표 간식 '푸틴(Poutine)'입니다. 감자튀김 위에 그레이비소스와 치즈를 얹어주는데, 사진처럼 버팔로 치킨을 올린 버전도 있습니다.
- 스마티 맥플러리: m&m과 비슷한 캐나다 국민 초콜릿 '스마티(SMARTIES®)'가 들어간 맥플러리입니다.
- 맥피자 바이트: 한입 크기의 작은 피자 빵입니다. 9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메뉴죠.
3. 이건 정말 부럽다! 싱가포르 & 대만 메뉴
한국인 여행객에게 인기가 많은 두 곳의 메뉴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.
싱가포르 (Singapore)
- 버터밀크 크리스피 치킨: 이름 그대로 버터밀크에 재워 튀긴 치킨 패티가 핵심입니다. 파인애플과 코울슬로가 들어가 상큼함까지 잡았습니다.
- 핫 마일로: 싱가포르의 '국민 음료' 마일로를 맥도널드에서 따뜻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.
- 딸기 초코콘: 평범한 초코콘이 아니라, 콘 과자까지 핑크색 딸기맛입니다. (시즌 한정)
대만 (Taiwan)
- 파마산 닭다리살 버거: 닭다리살 패티 위에 파마산 치즈 소스가 듬뿍 올라간,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입니다.
- 퀴노아 대구 샐러드: 건강을 생각하는 트렌드에 맞춰, 대구살 튀김과 퀴노아가 들어간 샐러드 메뉴도 있습니다.
- 더블 오레오 맥플러리: 오레오를 두 배로 넣어주는, 그야말로 '악마의 메뉴'입니다.
이렇게 보니 정말 당장 떠나고 싶지 않으신가요?
4.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특별한 경험
정말 다양하지 않습니까? 태국의 '카프라오 치킨라이스'부터 프랑스의 '크루아상'까지. 각 나라의 식문화를 패스트푸드에 영리하게 녹여낸 점이 인상 깊습니다.
물론 한국 맥도널드에도 '창녕 갈릭 버거'나 '보성 녹차 파이'처럼 훌륭한 로컬 메뉴가 있습니다.
하지만 가장 중요한 핵심은 이것입니다. 여행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 '한정판' 메뉴를 경험하는 것 자체가 여행의 큰 즐거움이라는 사실이죠. 비싼 레스토랑에서만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.
당신의 다음 해외여행, 공항에 내리자마자 그 나라 맥도널드부터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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